미생물학 (Microbiology)
미생물학이란 미생물에 관해 연구하는 생물학의 한 분야로써 사람이나 동물들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병원성 미생물을 연구하는 것에서 시작했으며, 조류, 원생생물, 세균, 바이러스, 진균 등에 관해 연구되고 있다. 미생물이란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생물을 미생물이라고 하며 하나의 개체를 우리의 맨눈으로는 절대 관찰할 수 없다. 미생물이 처음 관찰되었던 현미경은 단식 현미경이다. 그 후에 미생물을 배지를 이용하여 배양하여 증식하며 이들의 대가적 특성과 병원성을 분석하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미생물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대사활동을 발견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찾아왔다. 이에 따라 미생물을 컨트롤하고 병원성 질병과 감염성질병을 치료할 수 있게 연구되고 있는 학문이다.
우리 주변과 우리 몸속에는 수천 종의 미생물들이 생존하고 있으며, 이 중에서 병원성을 가진 미생물은 수백 종이다. 병원미생물에는 바이러스 세균 등이 있다. 미생물학 기본 실험으로는 순수 분리가 있는데 미생물을 순수하게 배양하는 기술이 미생물학의 가장 기본이 된다. 순수 미생물 분리는 배지의 조성에 따라 배양 시간에 따라 배양 온도에 따라 달라진다. 손수 분리되어 배양되지 않는 난배양성 미생물도 존재한다. 미생물은 매우 작고 단순한 모양을 가지고 있어서 형태학적으로 분류하기 어려워 유전자분석을 통해 분류되어 진다.
인류의 역사가 발전하면서 전염병의 유행은 미생물학의 발전을 앞당겨 왔다. 미생물학은 최근 우리 일상생활을 크게 위협하고 있으며 신종 미생물과 변종 미생물들에 대해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과거에 인간이 미생물을 완전하게 제어하여 감염병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는 다르게 오히려 신종미생물과 변종 미생물로 인한 감염병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생태계의 파괴와 환경오염에 의해 사스 바이러스, 에볼라바이러스, 신종플루 바이러스, 조류인플루엔자 등의 신종감염병들이 끊임없이 출현하고 있다. 미생물학은 이러한 진균, 세균, 바이러스 등의 특성과 병원성 미생물의 발병기전, 면역기전 등을 통합적으로 이해시킴으로서 조금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진단하며, 치료하고 앞으로 예방하며 제어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미생물학은 크게 일곱 가지 분야로 분류하고 있다. 일곱 가지 분류로는 세균학, 면역학, 세균학, 진균학, 바이러스학, 미생물학실습으로 나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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